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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llowstone National Park (USA) 09.16 웨스트 썸브 본문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는 웨스트 썸브.
옐로스톤 호수 서쪽에 엄지손가락 만하게 나와있는 곳이다.
올드 페이쓰풀에서 숙소까지 가는 길 중간에 있던곳.
여기 좋다.
여기도 수증기가 엄청 뿜어져 나온다.
저 멀리 호수도 보이기 시작한다.
어딜가나 데크가 잘 되어 있다.
데크따라 한 바퀴 돌면 끝.
파랑새다.
정말 새파랗다.
엄청나게 많은 게이져 Geyser 와 온천수들.
아무것도 못 살것 같은 땅이지만.
동물도 살아가고 있는 곳이다.
옐로스톤에서 이런 풀은 엄청 많다.
이건 웨스트 썸브 내에 위치한
ABYSS Pool.
얼마나 깊은지 알수 없지만.
저렇게 까지 속이 보이는 건 정말 신기한 일이다.
다음은 블랙풀.
깊이를 알 수 없어 블랙풀인 듯 하다.
풀인데 들어갈 수가 없다.
옐로스톤엔 이런 동물들이 엄청나게 많다.
물소, 사슴, 무스, 곰 등등.
생명이 못 살 것 같은 땅 위에서도.
이렇게 많은 생명들이 살아가고 있었다.
데크를 따라 걷다 보면 웨스트 썸브 호수에 닿게 된다.
저 물이 민물인지.
유황이 잔뜩 들어간 온천수인지.
알 수가 없다.
호숫가에도 게이저와 온천은 그득하다.
이 지역에 대한 설명과 어떻게 생성되었는지에 대한 설명.
호숫가에 위치한 게이저.
이렇게만 보면 참 평화로운 곳이다.
주변에서 지하수가 끓고 있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을만큼.
저 물은 분명 유황이 가득한 것 같은데.
뭐가 먹을게 있을까?
뒤돌아온 풍경을 찍는 와이프.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여긴 겨울이었다.
아하. 바닥에 풀을 뜯어먹고 있었구나.
정면샷도 한 장 찍혀주고.
동물원도 아닌데 참 신기한 경험이었다.
데크따라 걷다가 뒤돌아서 한 컷.
어딜가나 수증기가 많다.
블루벨 폴.
어디가 종같이 생긴거니?
게이저마다, 스프링마다 이렇게 이름을 붙여 놓은것도 신기했다.
저건 물이 아닌 듯 한데 하고 보니 머드팟.
아까도 진흙이 끓고 있는걸 봤는데 뭘 이정도 가지고.
그래도 뭔가 여긴 아름다운 풍경이다.
식물에 있어서 삶과 죽음의 공존인가?
분명히 말라 죽은 것 같은데.
이런 곳에서도 파노라마 샷 하나.
Stay on Walk.
절대 데크 밖으로 걷지 말아야지.
웨스트 썸브를 끝으로 이제 숙소인 레이크롯지로 출발.
출발과 도착 지점을 보면 저렇게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빙 돌아서 하루가 걸렸다.
402마일(647km), 11시간 25분.
사진촬영
Panasonic DMC-GF7 + Lumix G VARIO 12-32mm F3.5-5.6 ASPH MEGA OIS
Sony Xperia XZ (F8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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