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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High
마지막 귀국편.KLM 855편.B747-400 공항 도착 후, 락커에 맡겨두었던 짐을 찾고 체크인을 하였다.그 후 공항탐방놀이. 여기저기 KLM이 보이는 것 보니 네덜란드가 맞구나. 내가 인천까지 타고갈 비행기.PH-BFV 응?여기 이코노미 좋은데? 창문도 혼자서 3개나 써. 웰컴 드링크! 럭키하게도 비니지스로 업됐다!!!!!인천까지 장시간 날아가야 되는데!!!!! 타자마자 비행기 사진을 막 찍었다. 창문이 많으니 구경 하기도 쉽다. 이제 곧 날겠지? 굿바이 스키폴. 어서갑시다. 석양이 지는 스키폴. 요고 귀여운데? 우리 따라와. 브리티쉬 항공. 내가 놀땐 우중충 하더니.갈때 되니 하늘 색이 이쁘네. 갑시다갑시다. 기다려. 비행기에서 꽤나 오래 시간을 보냈다.어둑어둑 해졌다. 자 이제 고고. 굿바이 암스..
급 결정된 환승 투어답게,암스테르담 센트럴 역 Amsterdam Centraal 에서 시내를 걸어서 한바퀴 둘러보고 갈 계획이다. 센트럴 역 앞 풍경. 네덜네덜한 치즈들. 마네킨피스 포테이토 Manneken Pis원래 계획에 없던 암스테르담 여행이었는데급히 찾아본 결과 포테토가 맛있다고 해서 길가다가 그냥 하나 사 먹음.우선 양이 정말 많다. 계속 걷다보니 도착한 담광장 (Dam Square)담 광장 뒤로 있는 네덜란드 왕궁 (Koninklijk Paleis Amsterdam) 15분? 20분?암튼 조금 걷다보니 도착한 싱겔 꽃 시장 (Bloemenmarkt) 정말 다양한 튤립들이 많이 있었다.예쁜 다른 꽃들과 기념품도 많이 있었고. 꽃 시장뒤로 레고같은 집들이 이어져 있다. 암스테르담에 오면 꼭 들러야..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돌아가는 항공편은 KL2588편 (PH-GUU) OPO-AMS, KL855편 (PH-BFV) AMS-ICN중간에 암스테르담에서 8시간 넘게 경유. 에어프랑스로 예약을 했지만,유럽 올때는 대한항공과 에어프랑스를 이용했고한국 갈때는 트랜스아비아와 KLM을 이용할 예정이다. 아침일찍 체크인을 완료하고 공항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연구실에 사갈 과자도 구경하고. 비행기 뜨기 까지 시간이 있으니 아침도 먹고. 공항구경.할려고 했더니 볼게 없다. 작은 비행기는 직접 주기장으로 걸어가서 탄다. 저 멀리 보이는 라이언에어. 내가 타고 암스테르담으로 갈 비행기. 타기전에 계속 찍었다. 비행기에 짐 싣는 모습. 짐칸에 큰 개가 실리는걸 처음 봤다. 비행기 타고 항상 찍는 샷. 엄청 큰 배일텐데,..
숙소에서 다시 렐루 서점 (Livraria Lello)으로 걸어 가는길.해리포터의 배경으로 매우 유명한 서점.아침에 갔다가 줄이 너무 길어 포기하고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다시 가는 길이다. 아침에 성당 전망대 갈때와는 180도 다른 날씨. 아까 이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렐루서점 옆에 위치한 곳에서 티켓을 사고.가방은 라커에 넣어 두고 갔다. 서점 문닫을때까지 한시간 남았는데, 여전히 줄이 길다.그냥 아침에 들어갈껄 하는 후회가 밀려온다.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입장. 사람 정말 많다.이 사람들이 다 책을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서점을 구경 온 사람들. 렐루서점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3대 서점 중의 하나이다. 물론 해리포터도 서점의 유명세에 영향을 끼쳤겠지만. 1906년 부터 이어진 역사가 있기에 가..
클레리고스 성당에 이어 방문한 곳은 맥도날드.리베르다데 광장에 위치한 맥도날드.일반적인 맥도날드와는 조금 다르다.가장 아름다운 맥도날드라고 한다. 인기있는 맥도날드라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다.무인주문기에서 주문하고 햄버거 받아서 먹으면 되는 시스템.1층 말고 지하에도 넓은 홀이 있다. 점심으로 빅맥을 먹고 간식으로 프란세지냐를 먹으러 갔다. 피코타 (Picota - A Mesa do Largo).내부에 포르투 지도를 벽에 그려놓은게 특징인 집.포르투갈의 전통적인 샌드위치인 프란세지냐 (Francesinha). 내가 생각하던 샌드위치가 아니라 샌드위치 사이에 스테이크가 끼어있다.완전 맛남. 간식으로 프란세지냐를 먹고 다음으로 향한 곳은 그라함 포트 (Graham's Port Lodge) 그라함 포트로 ..
오늘은 어디를 갈까 하다가 결정한 곳.유럽은 역시 성당투어지 하면서 가기로 한 곳은클레리고스 성당. 저 멀리 보이는 곳이 클레리고스 성당 (Igreja dos Clérigos) 이다. 여기도 역시 유럽. 성당 도착 후 고민을 하다가 렐루 서점부터 먼저 가보기로 한다. 리스본 광장 (Praça de Lisboa) 건너편에 위치한 렐루 서점.조경학도 답게 공원에서 클레리고스 전망대 (Clérigos Tower) 사진 한장. 아침 이른 시간이었지만 렐루 서점 들어가는 길은 엄청 길다.오후에 마지막 코스로 다시 오기로 하고 발길을 돌렸다.하지만 이게 좋은건지 안 좋은건지 모르겠다. 이번엔 광장 밑으로 오면서.리스본 광장은 위는 잔디밭으로 덮여 있는 공원이고아래는 상점과 사람들이 다니는 통로로 되어 있다.그 사이..
무어성에서 버스타고 온 헤갈레이라 별장 (Quinta da Regaleira).여기도 고민하다가 올까말까 했던 곳이지만.오길 정말 잘한 곳.입장료가 생각보다 조금 비쌌지만. 생각보다 버스에서 일찍 내려서 한정거장 걸었다. 20세기 초에 세워진 건축물로 이 역시 신트라의 문화경관에 포함되어 있다. 저기 보이는 별장.아까 무어성에서 봤던 별장인데사실 저기 보이는 건물은 빙산의 일각이다. 신트라 관광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많은 관광객들. 일단 위에서부터 보기로 하고. Lake of the Waterfall.올라가는 길에 볼 수 있는 호수. 폭포 옆 길로 해서 위로 올라갈 수 있다. Portal of the Guardians.그리고The Terrace of the Celestial Worlds. 그리고 여기에..
페나성에서 다음으로 간 곳은 무어성 (Castelo dos Mouros).혹은 무어인의 성.무어성 역시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포함되어 있는 곳이다.이 성은 이름 그대로 무어인이 만든 성이라고 하는데.8-9세기 부터 시작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성이다. 무어성으로 가면서 알게 되었다.여긴 밥먹을 곳이 마땅찮다는 것을.페나성 입구에 있는 카페에서 그저그런 샌드위치 하나 겨우 먹고걸어서 무어성으로 갔다.걸어서 한 10분? 15분 정도? 아.....아까 페나성에서 봤듯이.무어성으로 가는 길은.등.산. 이다.그렇다고 등산화를 신을 필요는 없다. 큰 바위 하나하나가 옛 성의 흔적들인듯. 입구 초입에 전시관이 하나 있다. 무어성의 모형.저걸 어떻게 쌓았을까;;; 드디어 성에 도착.아까부터 성에 도착하긴 했었나? 여기까진..
어제 돌아다니면서 오늘은 어디를 갈까 고민을 했다.어제 못 가본 벨렘지구에 다시 갈 것인가.신트라에 갈 것인가.둘다 유네스코 문화유산.특히 신트라는 전체가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신트라 문화경관 (Cultural Landscape of Sintra). 벨렘탑이 아쉬웠지만, 더 많은걸 보자고 결심하고 신트라 기차를 알아보았다.리스본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코스가신트라 (Sintra) - 호카곶 (Cabo da Roca) - 카스카이스 (Cascais)로 한바퀴 돌아오는 코스. 코스는 나중에 결정하기로 하고 우선 로시우 역으로 가서 신트라 전용 원데이 티켓을 구매했다.왕복 기차표에 신트라에서 버스를 하루종일 탈 수 있다는 장점.그리고 리스보아 카드는 신트라에 가는건 무료가 되지만 신트라에서 오는게 불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