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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리스본 (8)
Fly High
무어성에서 버스타고 온 헤갈레이라 별장 (Quinta da Regaleira).여기도 고민하다가 올까말까 했던 곳이지만.오길 정말 잘한 곳.입장료가 생각보다 조금 비쌌지만. 생각보다 버스에서 일찍 내려서 한정거장 걸었다. 20세기 초에 세워진 건축물로 이 역시 신트라의 문화경관에 포함되어 있다. 저기 보이는 별장.아까 무어성에서 봤던 별장인데사실 저기 보이는 건물은 빙산의 일각이다. 신트라 관광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많은 관광객들. 일단 위에서부터 보기로 하고. Lake of the Waterfall.올라가는 길에 볼 수 있는 호수. 폭포 옆 길로 해서 위로 올라갈 수 있다. Portal of the Guardians.그리고The Terrace of the Celestial Worlds. 그리고 여기에..
페나성에서 다음으로 간 곳은 무어성 (Castelo dos Mouros).혹은 무어인의 성.무어성 역시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포함되어 있는 곳이다.이 성은 이름 그대로 무어인이 만든 성이라고 하는데.8-9세기 부터 시작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성이다. 무어성으로 가면서 알게 되었다.여긴 밥먹을 곳이 마땅찮다는 것을.페나성 입구에 있는 카페에서 그저그런 샌드위치 하나 겨우 먹고걸어서 무어성으로 갔다.걸어서 한 10분? 15분 정도? 아.....아까 페나성에서 봤듯이.무어성으로 가는 길은.등.산. 이다.그렇다고 등산화를 신을 필요는 없다. 큰 바위 하나하나가 옛 성의 흔적들인듯. 입구 초입에 전시관이 하나 있다. 무어성의 모형.저걸 어떻게 쌓았을까;;; 드디어 성에 도착.아까부터 성에 도착하긴 했었나? 여기까진..
어제 돌아다니면서 오늘은 어디를 갈까 고민을 했다.어제 못 가본 벨렘지구에 다시 갈 것인가.신트라에 갈 것인가.둘다 유네스코 문화유산.특히 신트라는 전체가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신트라 문화경관 (Cultural Landscape of Sintra). 벨렘탑이 아쉬웠지만, 더 많은걸 보자고 결심하고 신트라 기차를 알아보았다.리스본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코스가신트라 (Sintra) - 호카곶 (Cabo da Roca) - 카스카이스 (Cascais)로 한바퀴 돌아오는 코스. 코스는 나중에 결정하기로 하고 우선 로시우 역으로 가서 신트라 전용 원데이 티켓을 구매했다.왕복 기차표에 신트라에서 버스를 하루종일 탈 수 있다는 장점.그리고 리스보아 카드는 신트라에 가는건 무료가 되지만 신트라에서 오는게 불가능했다..
벨렘지구 방문 후 호텔에 들러 카메라 배터리 충전하고.나의 체력도 충전하고.다시 나왔다. 저녁도 먹어야 되고.내일 신트라 갈때 탈 기차역도 봐놔야 하고.야경도 봐야하고.하루종일 부지런히 돌아다녔지만 아직 더 남았다. 지나가는 길에 들린 로시우 광장.밤과 낮의 광장 모습은 사뭇 달랐다. 로시우 광장에서 남쪽으로 조금 더 걸어서 도착한 곳은산타후스타 엘리베이터 (Elevador de Santa Justa).리스본의 상부와 하부를 연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는 하지만,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곳이다.일단 위치만 파악 한 다음에 저녁먹고 올라가서 야경을 볼 생각이다. 뭘 먹을까 돌아다니면서, 메뉴판 보면서 고민하다가 햄버거로 결정.다음은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결정한 곳.red cafe. 햄버거와 밀크쉐이..
상조르즈 성을 나와서 이제는 제로니무스 (Mosteiro dos Jerónimos) 수도원으로.제로니무스 수도원은 벨렘 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걸어서 갈 수 없다.드디어 리스보아카드를 사용할 시간. 상조르즈성에서 벨렘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코메르시우 광장으로 걸어서 가는 길.흔한 유럽. 이렇게 거리 공연도 구경하고. 아줄레주 양식의 흔한 마그네틱 기념품.트램을 타려다 하도 안와서 먼저 오는 버스 타고 도착. 처음 딱 보는 순간 우와 하게 된다.제로니무스 수도원은 포르투갈 예술의 백미로 꼽히는 건축물이다.16세기에 지어졌으며, 1983년 유네스고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사실 벨렘지구로 올까말까 고민하다가 온 이유는 바로 이 수도원을 보기 위해서.리스본을 방문한다면 여긴 꼭 들러야 하는 곳인것 같다. 수..
그라샤 전망대부터 상조르즈 성 (Castelo de S. Jorge) 까지는 다시 걸어서 갔다.무척이나 더운 날씨. 왔던 길을 걸어내려가면. 좋은 볕에 걸어놓은 빨래도 구경할 수 있다. 다시 시작되는 오르막길.상조르즈 성은 리스본에 있는 일곱개의 언덕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어떤지 가는 길이 힘들더라. 가는길에 본 그래피티.흔적을 봐선 그래피티를 오래 놔둔 듯 한다. 다왔다.상조르즈 성의 입구.여기는 정말 그냥 입구다.입장권은 좀 더 올라가서. 입장권을 구입 후에 들어가면 펼쳐지는 넓은 공원.시원하다. 이 공원은 리스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저 멀리 4월 25일 다리 (Ponte 25 de Abril)도 보인다. 올라오느라 힘들었다고 난간에 걸터앉아 리..
시차따위 가볍게 무시해주고.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었다.이곳의 조식은 부페가 아니라빵과 커피와 우유를 이렇게 쟁반에 담아주는 시스템이었다.나름 쏘쏘. 이제 호텔을 나와서 본격적으로 한번 돌아다녀 볼까나? 아직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문을 닫은 가게가 더 많았다. 이렇게 걸어다녀보니 유럽거리가 맞는 듯. 첫 목적지는 코메르시우 광장(Comércio Square).리스본 최대 규모의 광장이라고 한다.원래 궁전이 있었으나 1755년 대지진으로 궁전은 파괴되고,그 후에 도시계획에 의해 광장으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실제로 엄청 넓었다. 코메르시우 광장은 테주강과 붙어있어쉽게 강으로 접근할 수 있다. 코메르시우 광장 오른쪽에 위치한리스본 문화센터 (Lisboa Story Centre)처음으로 코메르시우 광장에 온 ..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펀딩을 받아 학회를 다녀왔다.포르투갈의 포르투(Porto)에서 열리는 ICEER 2017. 포르투까지는 직항이 없어서 무조건 환승을 한번 해야하는 상황.거기다가 유럽은 처음.아, 신혼여행으로 러시아, 체코, 오스트리아를 다녀왔으니 두번째구나.그래서 주말도 붙여 조금 놀다 올 생각에ICN-CDG-LIS-(기차로이동)-OPO-AMS-ICN 으로 항공권을 예약했다. 드디어 출국날.ICN-CDG AF5093편 (하지만 KE901 코드쉐어, HL7611). 파리까지 타고갈 대한항공 A380이다.사실 A380을 타보고 싶어서 파리경유를 선택했다. 확실히 창이 좀 더 큰것 같기도 해. 처음타는 380 사진 찍을려고 장거리 노선에서는 선호하지 않는 창가 좌석에 앉았다.다행히 옆자리인 중간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