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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Lisbon (Portugal) 07.16 첫번째날_로시우 광장, 산타 후스타 엘리베이터, 리스본 야경 본문

Travel/2017

#2. Lisbon (Portugal) 07.16 첫번째날_로시우 광장, 산타 후스타 엘리베이터, 리스본 야경

큐피★ 2017. 12. 4. 14:22

벨렘지구 방문 후 호텔에 들러 카메라 배터리 충전하고.

나의 체력도 충전하고.

다시 나왔다.


저녁도 먹어야 되고.

내일 신트라 갈때 탈 기차역도 봐놔야 하고.

야경도 봐야하고.

하루종일 부지런히 돌아다녔지만 아직 더 남았다.


지나가는 길에 들린 로시우 광장.

밤과 낮의 광장 모습은 사뭇 달랐다.




로시우 광장에서 남쪽으로 조금 더 걸어서 도착한 곳은

산타후스타 엘리베이터 (Elevador de Santa Justa).

리스본의 상부와 하부를 연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는 하지만,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곳이다.

일단 위치만 파악 한 다음에 저녁먹고 올라가서 야경을 볼 생각이다.


 


뭘 먹을까 돌아다니면서, 메뉴판 보면서 고민하다가 햄버거로 결정.

다음은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결정한 곳.

red cafe.




 


햄버거와 밀크쉐이크를 주문.

맛있다 ㅠㅠㅠㅠ

후딱 해치우고 다시 엘리베이터를 타러 갔다.




이 엘리베이터의 높이는 45 미터라고 한다.

밤인데도 엘리베이터를 타러 온 사람들이 많다.


 



기다리면서 찍은 주변 풍경.

저렇게 보여도 번화가라는 사실.


 


 


한참을 기다렸다가 탑승한 엘리베이터.

현대식 엘리베이터가 아닌.

완전 구식.

직접 문닫고, 그것도 안에서 닫고 밖에서 닫고 최첨단 수동.

다만 티켓 체크기는 최신식이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리스본의 야경이.




이골목 저골목 불이 환하다.




역시 로시우 광장이 제일 밝다.

가까운 이유도 있겠지.




사람이 있고 없고에 따라 밝기 차이가 많이 난다.


 


전세계 어딜가나 볼 수 있는 자물쇠.

10년 된 것 치곤 꽤나 깨끗하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좌측으로 보면 이러한 계단이 있다.

전망대로 갈 수 있는 매우 좁은 계단.

유로인줄 알고 안가려다가 물어보니 가도 된다고 해서 올라갔다.



우와.

더 잘 보여.

저 멀리 보이는 상조르즈 성.




상조르즈 성 줌인.

이번엔 로시우 광장.




로시우 광장도 줌인.



엘리베이터가 연결하고 있다고 말하는 리스본의 상부.



야경을 보는 저 커플은 무슨 말을 하고 있을까.



야경 파노라마.




충분히 즐겼으니 내려갈 시간.



좁은 나선형의 계단을 거쳐.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끝.

바로 호텔로 가긴 아쉬우니.



무서운 골목 한번 홀깃.




아까 위에서 본 로시우 광장 다시 방문.




이제 호텔로 갑시다.




사진촬영

Panasonic DMC-GF7 + Lumix G VARIO 12-32mm F3.5-5.6 ASPH MEGA OIS

Sony Xperia XZ (F8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