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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신트라 (2)
Fly High
페나성에서 다음으로 간 곳은 무어성 (Castelo dos Mouros).혹은 무어인의 성.무어성 역시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포함되어 있는 곳이다.이 성은 이름 그대로 무어인이 만든 성이라고 하는데.8-9세기 부터 시작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성이다. 무어성으로 가면서 알게 되었다.여긴 밥먹을 곳이 마땅찮다는 것을.페나성 입구에 있는 카페에서 그저그런 샌드위치 하나 겨우 먹고걸어서 무어성으로 갔다.걸어서 한 10분? 15분 정도? 아.....아까 페나성에서 봤듯이.무어성으로 가는 길은.등.산. 이다.그렇다고 등산화를 신을 필요는 없다. 큰 바위 하나하나가 옛 성의 흔적들인듯. 입구 초입에 전시관이 하나 있다. 무어성의 모형.저걸 어떻게 쌓았을까;;; 드디어 성에 도착.아까부터 성에 도착하긴 했었나? 여기까진..
어제 돌아다니면서 오늘은 어디를 갈까 고민을 했다.어제 못 가본 벨렘지구에 다시 갈 것인가.신트라에 갈 것인가.둘다 유네스코 문화유산.특히 신트라는 전체가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신트라 문화경관 (Cultural Landscape of Sintra). 벨렘탑이 아쉬웠지만, 더 많은걸 보자고 결심하고 신트라 기차를 알아보았다.리스본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코스가신트라 (Sintra) - 호카곶 (Cabo da Roca) - 카스카이스 (Cascais)로 한바퀴 돌아오는 코스. 코스는 나중에 결정하기로 하고 우선 로시우 역으로 가서 신트라 전용 원데이 티켓을 구매했다.왕복 기차표에 신트라에서 버스를 하루종일 탈 수 있다는 장점.그리고 리스보아 카드는 신트라에 가는건 무료가 되지만 신트라에서 오는게 불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