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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포르투갈 (13)
Fly High
숙소에서 다시 렐루 서점 (Livraria Lello)으로 걸어 가는길.해리포터의 배경으로 매우 유명한 서점.아침에 갔다가 줄이 너무 길어 포기하고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다시 가는 길이다. 아침에 성당 전망대 갈때와는 180도 다른 날씨. 아까 이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렐루서점 옆에 위치한 곳에서 티켓을 사고.가방은 라커에 넣어 두고 갔다. 서점 문닫을때까지 한시간 남았는데, 여전히 줄이 길다.그냥 아침에 들어갈껄 하는 후회가 밀려온다.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입장. 사람 정말 많다.이 사람들이 다 책을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서점을 구경 온 사람들. 렐루서점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3대 서점 중의 하나이다. 물론 해리포터도 서점의 유명세에 영향을 끼쳤겠지만. 1906년 부터 이어진 역사가 있기에 가..
클레리고스 성당에 이어 방문한 곳은 맥도날드.리베르다데 광장에 위치한 맥도날드.일반적인 맥도날드와는 조금 다르다.가장 아름다운 맥도날드라고 한다. 인기있는 맥도날드라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다.무인주문기에서 주문하고 햄버거 받아서 먹으면 되는 시스템.1층 말고 지하에도 넓은 홀이 있다. 점심으로 빅맥을 먹고 간식으로 프란세지냐를 먹으러 갔다. 피코타 (Picota - A Mesa do Largo).내부에 포르투 지도를 벽에 그려놓은게 특징인 집.포르투갈의 전통적인 샌드위치인 프란세지냐 (Francesinha). 내가 생각하던 샌드위치가 아니라 샌드위치 사이에 스테이크가 끼어있다.완전 맛남. 간식으로 프란세지냐를 먹고 다음으로 향한 곳은 그라함 포트 (Graham's Port Lodge) 그라함 포트로 ..
오늘은 어디를 갈까 하다가 결정한 곳.유럽은 역시 성당투어지 하면서 가기로 한 곳은클레리고스 성당. 저 멀리 보이는 곳이 클레리고스 성당 (Igreja dos Clérigos) 이다. 여기도 역시 유럽. 성당 도착 후 고민을 하다가 렐루 서점부터 먼저 가보기로 한다. 리스본 광장 (Praça de Lisboa) 건너편에 위치한 렐루 서점.조경학도 답게 공원에서 클레리고스 전망대 (Clérigos Tower) 사진 한장. 아침 이른 시간이었지만 렐루 서점 들어가는 길은 엄청 길다.오후에 마지막 코스로 다시 오기로 하고 발길을 돌렸다.하지만 이게 좋은건지 안 좋은건지 모르겠다. 이번엔 광장 밑으로 오면서.리스본 광장은 위는 잔디밭으로 덮여 있는 공원이고아래는 상점과 사람들이 다니는 통로로 되어 있다.그 사이..
도루강 북쪽에 위치한 리베이라 거리 (Cais da Ribeira). 강변에 즐비한 식당들.유람선. Hi. Porto.아줄레주 양식의 포르투 광고. 루이스 다리 (Luís I Bridge).다리가 2층으로 되어 있으며,아래위로 모두 차와 사람이 다닐 수 있다. 저녁을 먹으러 가기 위해서, 그리고 강남으로 가기 위해서루이스 다리를 건너기로 결정했다.사실 계획하고 나왔지만. 다리를 건너다가 본 강의 모습. 튼튼해 보이는 루이스 다리. 다리를 건너서 바라본 반대편 풍경.높은 곳에 위치한 포르투 대성당도 보인다. 루이스 다리만 건너면 바로빌라 노바 데 가이아 Ribeira de Gaia 포르투에서 가장 유명한것 중의 하나가 바로 와인이다.포트와인.빌라 노바 데 가이아가 바로 와인으로 인해 생긴 거리. 강의 상류..
리스본 여행을 끝내고, 이른 새벽 우버를 타고 리스본 중앙역으로 향했다. 한적한 새벽, 우버를 기다리며. 리스본 중앙역 Lisboa Santa Apolónia 도착. 외국에서 주로 이동할때는 가까운 거리는 택시를 이용하고먼 거리는 비행기를 이용했지만, 기차를 이용하는 것은 처음이다.리스본 오기 전에 기차표를 인터넷에서 예매하고(https://www.cp.pt/passageiros/pt)예매방법은 어렵지 않다다만, 일찍하면 할수록 싼 티켓을 구할 수 있다. 리스본 중앙역. 커피를 한잔 사고 싶었지만, 너무 이른 새벽이라 그런지 커피를 살 수가 없었다. 리스본을 벗어나며, 바깥 풍경도 감상하고. 벨렘에서 산 에그타르트도 먹으면서.이거 정말 맛있다 ㅠ완전!!!!!포르투갈 에그타르트 완전 추천!!! 학위 논문 ..
무어성에서 버스타고 온 헤갈레이라 별장 (Quinta da Regaleira).여기도 고민하다가 올까말까 했던 곳이지만.오길 정말 잘한 곳.입장료가 생각보다 조금 비쌌지만. 생각보다 버스에서 일찍 내려서 한정거장 걸었다. 20세기 초에 세워진 건축물로 이 역시 신트라의 문화경관에 포함되어 있다. 저기 보이는 별장.아까 무어성에서 봤던 별장인데사실 저기 보이는 건물은 빙산의 일각이다. 신트라 관광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많은 관광객들. 일단 위에서부터 보기로 하고. Lake of the Waterfall.올라가는 길에 볼 수 있는 호수. 폭포 옆 길로 해서 위로 올라갈 수 있다. Portal of the Guardians.그리고The Terrace of the Celestial Worlds. 그리고 여기에..
페나성에서 다음으로 간 곳은 무어성 (Castelo dos Mouros).혹은 무어인의 성.무어성 역시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포함되어 있는 곳이다.이 성은 이름 그대로 무어인이 만든 성이라고 하는데.8-9세기 부터 시작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성이다. 무어성으로 가면서 알게 되었다.여긴 밥먹을 곳이 마땅찮다는 것을.페나성 입구에 있는 카페에서 그저그런 샌드위치 하나 겨우 먹고걸어서 무어성으로 갔다.걸어서 한 10분? 15분 정도? 아.....아까 페나성에서 봤듯이.무어성으로 가는 길은.등.산. 이다.그렇다고 등산화를 신을 필요는 없다. 큰 바위 하나하나가 옛 성의 흔적들인듯. 입구 초입에 전시관이 하나 있다. 무어성의 모형.저걸 어떻게 쌓았을까;;; 드디어 성에 도착.아까부터 성에 도착하긴 했었나? 여기까진..
어제 돌아다니면서 오늘은 어디를 갈까 고민을 했다.어제 못 가본 벨렘지구에 다시 갈 것인가.신트라에 갈 것인가.둘다 유네스코 문화유산.특히 신트라는 전체가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신트라 문화경관 (Cultural Landscape of Sintra). 벨렘탑이 아쉬웠지만, 더 많은걸 보자고 결심하고 신트라 기차를 알아보았다.리스본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코스가신트라 (Sintra) - 호카곶 (Cabo da Roca) - 카스카이스 (Cascais)로 한바퀴 돌아오는 코스. 코스는 나중에 결정하기로 하고 우선 로시우 역으로 가서 신트라 전용 원데이 티켓을 구매했다.왕복 기차표에 신트라에서 버스를 하루종일 탈 수 있다는 장점.그리고 리스보아 카드는 신트라에 가는건 무료가 되지만 신트라에서 오는게 불가능했다..
벨렘지구 방문 후 호텔에 들러 카메라 배터리 충전하고.나의 체력도 충전하고.다시 나왔다. 저녁도 먹어야 되고.내일 신트라 갈때 탈 기차역도 봐놔야 하고.야경도 봐야하고.하루종일 부지런히 돌아다녔지만 아직 더 남았다. 지나가는 길에 들린 로시우 광장.밤과 낮의 광장 모습은 사뭇 달랐다. 로시우 광장에서 남쪽으로 조금 더 걸어서 도착한 곳은산타후스타 엘리베이터 (Elevador de Santa Justa).리스본의 상부와 하부를 연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는 하지만,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곳이다.일단 위치만 파악 한 다음에 저녁먹고 올라가서 야경을 볼 생각이다. 뭘 먹을까 돌아다니면서, 메뉴판 보면서 고민하다가 햄버거로 결정.다음은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결정한 곳.red cafe. 햄버거와 밀크쉐이..
상조르즈 성을 나와서 이제는 제로니무스 (Mosteiro dos Jerónimos) 수도원으로.제로니무스 수도원은 벨렘 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걸어서 갈 수 없다.드디어 리스보아카드를 사용할 시간. 상조르즈성에서 벨렘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코메르시우 광장으로 걸어서 가는 길.흔한 유럽. 이렇게 거리 공연도 구경하고. 아줄레주 양식의 흔한 마그네틱 기념품.트램을 타려다 하도 안와서 먼저 오는 버스 타고 도착. 처음 딱 보는 순간 우와 하게 된다.제로니무스 수도원은 포르투갈 예술의 백미로 꼽히는 건축물이다.16세기에 지어졌으며, 1983년 유네스고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사실 벨렘지구로 올까말까 고민하다가 온 이유는 바로 이 수도원을 보기 위해서.리스본을 방문한다면 여긴 꼭 들러야 하는 곳인것 같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