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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Yellowstone National Park (USA) 09.17 맘모스 핫 스프링 본문
이스트 게이트 근처에 위치한 레이크롯지에서
노스 게이트 마을에 도착하기까지 서너시간은 족히 걸린 듯 한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 눈오는 밤길에 왔으면 큰일날 뻔 했다.
노스 게이트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우릴 반겨준 것은 사슴이었다.
이렇게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이 신기할 뿐이었다.
이녀석들에게 지나가는 차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다.
차를 대고 걸어가 보았다.
근처에 가니 무섭다.
그리고 레인저도 근처에서 가만히 보고 있었다.
가까이 가려는 사람들을 막기 위함이다.
그러고 보니 동물들에게 얼마이상 가까이가지 말라는 경고 문구가 있었던 것 같다.
노스게이트 마을에 위치한 비지팅 센터.
화장실도 이용할 겸 한번 들어가 보았다.
단순한 비지팅 센터가 아니라 뮤지엄까지 겸하고 있는 센터였다.
아이들이 전시된 동물들을 보면서 신기해 했다.
뿔의 모양에 따라 사슴 종류의 구분이 가능하다.
어제 눈이 오지 않았으면 우리의 숙소가 될 뻔 했던 호텔.
생각보다 평화로운 모습의 노스 게이트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서 점심은 맘모스 핫 스프링을 보고 먹기로 하였다.
저기 데크를 따라 가면 되나?
저 위에서는 여전히 수증기가 피어 오른다.
신기한 지형이다.
가까이 가보니 바위도 아닌 것이.
바위 같으면서도.
풀도 자랄수 없는 땅이다.
저기 밑에 보이는 노스 게이트 마을의 잔디밭은 사람들이 심고 관리하는 것인가 보다.
생각보다 많이 걸어 올라왔다.
유황과 각종 무기물질들이 굳어서 저렇게 되었겠지?
분수처럼 솟아 오르다 보니 층을 형성하게 되었나보다.
꽤나 많은 계단을 걸어올라와야 했다.
깨끗하지만 왠지 손은 대기 싫은 물이 흐르고 있었다.
아직까지 활발한 지각활동을 볼 수 있는 곳.
맑은 물이 졸졸 흐르고 있다.
위에서 보면 이런 식.
마치 계단식 논 같다.
얼마나 많은 시간에 걸쳐서 저 층이 형성되었을지.
맘모스 핫 스프링.
노스 게이트 마을이 한눈에 보인다.
산책로가 잘 구성되어 있어 꼭대기에서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잘 보이진 않는다.
주위를 둘러보면 높은 산이 둘러싸고 있다.
층층이 쌓인 층을 보면 신기한 자연이다.
탄듯한 흔적이 있는 구덩이.
겉으론 평화로워 보이는 마을이지만.
저 밑은 지금 지구에서 가장 활발히 끓고 있는 지역이다.
맘모스 핫 스프링.
내려올땐 다른 길로 내려왔지만 전체적인 모습은 비슷하다.
신기한 하얀 흙.
뭔가 밟으면 큰일날 것 같다.
이런 척박한 땅에서도 식물은 잘 자란다.
맑은 물 같아 보이지만 손 대면 큰일나는 곳.
옐로스톤이다.
저 멀리 보이는 무스.
망원 렌즈가 있음 좋겠지만,
그냥 풍경과 함께 담고 간다.
이제 아침에 왔던 길을 거슬러서
옐로스톤 그랜드캐년으로 출발.
사진촬영
Panasonic DMC-GF7 + Lumix G VARIO 12-32mm F3.5-5.6 ASPH MEGA OIS
Sony Xperia XZ (F8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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