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 High

#4. Chicago (USA) 09.08 미시간 호, 아키텍처 리버 크루즈 본문

Travel/2017

#4. Chicago (USA) 09.08 미시간 호, 아키텍처 리버 크루즈

큐피★ 2018. 2. 21. 08:24

낮잠을 한숨 자고 나서 다시 시카고 투어를 진행했다.

우선 향한곳은 미시간 호.



호수 가는 길에 지난 그랜트 파크 (Grant Park).



버킹검 분수 (Buckingham Fountain).



우와.

이게 호수야 바다야;;;


 


이건 바다라고 봐도 무방하다.

바닷바람이 분다.



미시간 호수 옆에서 바라본 시카고.



이제는 리버 크루즈를 타러 가는 길.


 


가는길에 많은 공원을 지나간다.


 


시카고 미술관을 둘러싸고 있는 여러 공원.



루리 가든 (Lurie Garden) 에서 바라본 미술관.



그냥 다 밀레니엄 공원이겠거니 생각했는데.



나름 다 이름이 있었다.



밀레니엄 공원에서 시카고 강으로 가는 길.



여전히 가는 길.



시카고 강 도착.

여기에 온 이유는 건축물 투어 (Architecture Tour) 를 하기 위해서이다.



우리가 탄 크루즈는

시카고 퍼스트 레이디 크루즈.

시카고 아키텍처 파운데이션 (http://www.architecture.org/) 에서 운영하는 크루즈다.



고풍스러운 멋이 함께하는 미시건 에비뉴 브릿지.



처음 배를 타면 보이는 미국 대통령 건물.

그가 소유한 수 많은 건물 중의 하나.



트럼프 타워, 리글리 빌딩을 시작으로 건축물 투어는 시작된다.


 


너무 많은 건축물들이 있는 관계로 이름은 다 모르겠다.

하지만 하나하나 사연이 없는 건물이 없었다.



저 폭스바겐 타워 같이 생긴 건물은



마리나 타워.



Wells street을 지나


 


멀리서는 멀정한 건물 같아보여도 가까이 가면 특이한 디자인의 건물이다.

어떻게 안 넘어지고 버틸까?



저 많은 건물들 중에 같은 건물이 하나도 없다.



현재 시카고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었던가?

가장 오래된 호텔이었던가?

정확한 기억은 안나지만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던 건물.



어둑어둑 해는 지고 있고.

건물은 반짝반짝 빛이 나고 있다.



아침에 갔었던 윌리스 타워.



지나가다가 본 보잉이 있는 건물.

보잉샵에 가서 쇼핑을 좀 할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휴일이었다.



처음엔 뭔가 자세히 봤다.

곧, 빨간 표시의 건물이 바로 저 건물임을 표시하고 있었고, 

우리의 위치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시카고 강을 건물에 표현을 하고 있었다.

아마 건축물 투어용 지도인듯 하다.



크루즈 투어는

미시간 에비뉴 다리 밑 선착장에서 서쪽으로 진행 후,

삼거리에서 우선 북쪽으로 진행,

후에 유턴 후 남쪽으로 진행,

다시 유턴 후 북쪽으로 진행 하고,

삼거리에서 다시 동쪽으로, 선착장 방향으로 진행하여

호수까지 갔다가 호수에서 유턴해서 선착장으로 되돌아 오는 1시간 반 코스이다.


지금은 남쪽 끝에서 유턴하는 장소에서 본 시카고 건축물.



같은 길을 계속 반복하고.

추워서 돌아오는 길엔 사진을 못 찍었다.

하지만, 건축물 투어, 크루즈 투어는 마지막 타임에 타기를 추천한다.



마지막 유턴 지점.



미시간 호수에서 바라보는 노을지는 시카고 모습.



엄청 추웠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서 보는 시카고 시내의 모습은.



멋지다.

시카고에 오는 여행객들이라면 꼭 타봐야 할 아키텍처 리버 크루즈.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 가는 길.



트럼프월드 건물이 보이는 곳에서 투어는 종료된다.



미시건 에비뉴 다리의 하단부.

다리가 2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오픈을 위해 열심히 공사중인 애플스토어 건물.



미시건 에비뉴 하부 도로 모습.



시카고에 위치한 또 다른 전망대.

존핸콕 타워의 360 시카고.

시간도 늦었고, 아까 윌리스 타워를 방문 하였으니 이번엔 건물만 보고 돌아가기로.




해가 지고 나니 시카고 같아 진다.


저녁을 먹기 위해 간 곳은 

Lou Malnati's Pizzeria.

현지인이 추천해준 시카고피자 집이다.



시카고 피자집이 엄청 많이 있지만 현지인 추천한곳은 뭔가 다르겠지 하면서 방문.

기본 웨이팅 1시간.



샐러드 사진은 찍었는데, 정작 중요한 피자 사진이 없다.

결론은,

시카고 피자 맛있다.

내스타일.




피자 먹고 집에 가는 길에 지난 극장.

뮤지컬 시카고를 공연하고 있을 것 같은 비주얼의 외관이다.



아까 크루즈를 타고 지나가면서 본 시카고 건축물들.

이번엔 걸어가면서 다리위에서 본 야경.

시카고는 건물로 시작해서 건물로 끝나는 듯 하다.




사진촬영

Panasonic DMC-GF7 + Lumix G VARIO 12-32mm F3.5-5.6 ASPH MEGA OIS

Sony Xperia XZ (F8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