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Da Nang (Vietnam) 08.21 영응사, 다낭 용다리, 다낭 대성당

다낭 여행 3일차.

오늘은 장인어른과 함께 둘만 시내 투어를 돌기로 하였다.

오전엔 같이 물놀이를 하고, 점심먹고 영응사로 출발.

물론 우버타고 갔다.

다낭의 퍼블릭 비치.

지나가면서 본 비치는 깔끔했다.

그리고 비치에는 새벽에 고기를 잡고 온 배가 많이 정박되어 있었다.

드디어 영응사 도착.

링엄사, 영응사, Ling Ying Temple.

한자를 한글로 읽는 것과 베트남어로 읽는 것이 약간 차이가 있다.

우선 대웅보전으로.

부처님 와상이 있는 곳이다.

9층 탑.

내부는 아직 부분부분 공사중이었다.

저 멀리 보이는 다낭 비치.

분재가 매우 잘 관리가 되어 있다.

와상과 저 멀리 해수관음상.

호텔에서도 보이는 저 관음상은 엄청 크다.

67m 라고 한다.

정원 관리도 상당히 잘 되어 있는 편.

곳곳에 용이 장식되어 있다.

바로 밑에서 올려다 본 모습.

여긴 하늘과 풍경이 매우 아름다운 곳이다.

다음으로 간 곳은 대웅전.

앞을 지나 해수관음상을 우선 보러 가기로.

하늘과 바다.

여기도 분재 관리가 엄청 잘 되어 있다.

 

67m의 해수관음상.

멀리서 찍어야 전체 샷을 찍을 수 있다.

 

이 모든게 의미가 있겠지만.

그냥 나에겐 하나의 피사체일뿐.

뭔가 우주의 삼라만상을 담고 있지 않을까?

저 멀리 해안가에 있는 배들.

작은 연못속의 연꽃.

해수관음상의 뒷모습.

대웅전 안으로 들어갔다.

용으로 조각된 기둥.

탁 트인 대웅전 앞.

해수관음상, 영응사를 뒤로 한채

다음 목적지는 용다리 (Dragon Bridge)

무더운 날씨에 다리를 걸어서 건넜다.

한강.

서울에 있는 한강이 아닌 다낭에 있는 한강이다.

용의 꼬리.

매일 저녁 9시면 용의 입이 불을 뿜는 쇼를 한다.

한 마리의 거대한 용.

계속 걸어서 향한 곳은 다낭 대성당 ( Giáo xứ Chính toà Đà Nẵng)

대성당은 대성당은 치솟는 선과 크라운 아치의 고딕양식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성당의 특이한 외벽색.

핑크색이 이 성당의 특징이다.

성당의 외부 한 구석에 위치한 성모마리아상.

시내 투어 후 우버를 기다리며 시원한 커피 한잔.

의외로 맛있었다.

호텔로 돌아와서 본 일몰.

좋은 방이 풍경도 좋다.

사진촬영

Panasonic DMC-GF7 + Lumix G VARIO 12-32mm F3.5-5.6 ASPH MEGA OIS

Sony Xperia XZ (F8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