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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orto (Portugal) 07.19 네번째날_렐루 서점 본문
숙소에서 다시 렐루 서점 (Livraria Lello)으로 걸어 가는길.
해리포터의 배경으로 매우 유명한 서점.
아침에 갔다가 줄이 너무 길어 포기하고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다시 가는 길이다.
아침에 성당 전망대 갈때와는 180도 다른 날씨.
아까 이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렐루서점 옆에 위치한 곳에서 티켓을 사고.
가방은 라커에 넣어 두고 갔다.
서점 문닫을때까지 한시간 남았는데, 여전히 줄이 길다.
그냥 아침에 들어갈껄 하는 후회가 밀려온다.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입장.
사람 정말 많다.
이 사람들이 다 책을 사는 사람들이 아니라 서점을 구경 온 사람들.
렐루서점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3대 서점 중의 하나이다.
물론 해리포터도 서점의 유명세에 영향을 끼쳤겠지만.
1906년 부터 이어진 역사가 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중앙 계단과 천장의 스테인드글라스의 조합 또한 왜 이 서점이 유명해졌는지 알 수 있을듯.
포르투갈의 공익 건축물, 특별 보호 건축물 등 포르투갈에서의 역사적가치도 높은 서점이다.
거기에 해리포터 MSG가 좀 더 첨가되었을 뿐.
책을 사는 사람보다 사진을 찍는 사람이 많은 것은 함정.
천장 무늬 하나하나가 예술이긴 하다.
잘 찾아보면 책도 많다.
해리포터가 훨씬 더 많지만.
하나 사고 싶었지만 안 읽을것을 알기에 그냥 사진으로만 만족.
간혹 블로그를 보면 사람많고, 기다리는 시간 길고, 볼거 없다는 얘기가 많은데.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
왜 해리포터의 배경이 되었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고나 할까?
물론 입장료는 조금 아깝지만.
입장료가 아까워서 오기로라도 몇번이고 1, 2층을 오르락 내리락 했다.
멋진건 멋진거니까.
나오기 전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고.
입장 시간이 마감되어서 처음 올때보다 사람들이 많이 줄긴 했다.
나와서 서점 전면 한컷.
들어가지 못한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
서점 앞 도로에 적힌 글씨들.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클레리고스 전망대.
커피숍에서 커피를 한잔 마시고 어둑어둑 해서야 밖으로 나섰다.
클레리고스 성당 옆 트램이 다니는 작은 골목길.
포르투의 기념품들.
호텔로 가는 길의 야경.
아.....차는 역시 벤츠지 ㅠ
여기서도 벤츠는 이쁘구나.
나의 워너비 벤츠 카브리올레.
상벤투 역의 야경.
여기는 마제스틱 카페.
여기도 유명한 카페 중의 하나이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패스.
내부가 예쁘고, 역사가 오래되었다고 한다.
사실 여기서 밥먹으려고 했는데 그냥 지나쳤다.
뭐 별거 있겠어? 프란세자냐는 이미 먹었어 하며.
마제스틱 카페를 지나 들린 Fábrica da Nata.
샌드위치를 사면서 본 에그타르트 만드는 과정.
조카들 줄 에그타르트를 샀는데, 여기도 맛있다.
포르투갈 에그타르트는 어디서 먹어도 맛있다.
포르투에 온 첫날 찍은 사진과
마지막으로 집에 가면서 찍은 알마스 성당 (Capela Das Almas) 의 벽화.
밤이라서 흔들렸지만 이거라도 찍은 것에 감사하며.
이제 내일은 다시 집으로 고고.
사진촬영
Panasonic DMC-GF7 + Lumix G VARIO 12-32mm F3.5-5.6 ASPH MEGA OIS
Sony HDR-AS100
Sony Xperia XZ (F8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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