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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orto (Portugal) 07.19 네번째날_맥도날드, 프란세지냐, 그라함 포트 본문
클레리고스 성당에 이어 방문한 곳은 맥도날드.
리베르다데 광장에 위치한 맥도날드.
일반적인 맥도날드와는 조금 다르다.
가장 아름다운 맥도날드라고 한다.
인기있는 맥도날드라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았다.
무인주문기에서 주문하고 햄버거 받아서 먹으면 되는 시스템.
1층 말고 지하에도 넓은 홀이 있다.
점심으로 빅맥을 먹고 간식으로 프란세지냐를 먹으러 갔다.
피코타 (Picota - A Mesa do Largo).
내부에 포르투 지도를 벽에 그려놓은게 특징인 집.
포르투갈의 전통적인 샌드위치인 프란세지냐 (Francesinha).
내가 생각하던 샌드위치가 아니라 샌드위치 사이에 스테이크가 끼어있다.
완전 맛남.
간식으로 프란세지냐를 먹고 다음으로 향한 곳은 그라함 포트 (Graham's Port Lodge)
그라함 포트로 가기 위해서는 강을 건너가야 하기 때문에 다시 리베이라 거리로 걸어가는 길.
오전에 클레리고스 성당에 갔을때는 흐리고 빗방울도 떨어졌는데,
언제 그랬냐는듯 날씨가 완전 맑아졌다.
리베리라 광장.
날씨가 맑으니 같은 장소라도 분위기가 완전 다르다.
어제의 사진에서 하늘은 회색이었는데 오늘은 하늘색이다.
루이스 다리를 건너다가 반대편을 보니 또 다른 풍경이 펼쳐져 있다.
배가 지나가는 멋진 풍경.
많이 보던 포르투의 전형적인 사진.
파란색 하늘과 역사지구의 지붕.
그리고 크루즈 배.
루이스 다리를 건너다 보니, 다리위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처음엔 술먹고 다리위에 올라간줄 알았더니
다리위에서 강으로 다이빙을 하는 아이들이었다.
저정도 높이면 완전 무서울텐데
아무튼 무사히 모두 잘 뛰어내렸다.
그라함 포트로 가기 위해서는 빌라 노바 데 가이아 거리 끝에서 언덕위로 올라가야 한다.
샌더맨 포트도 다시 지나가고.
구글 지도를 따라 골목골목을 올라가야 한다.
가다가 뒤돌아 보면 저 멀리 보이는 루이스 다리와 빌라노바 데 가이아.
날씨가 너무 좋아서 덥다.
걷다 보면 도착.
입구에 포도나무를 보고 와인을 만드는 곳임을 바로 알 수 있다.
1820년도에 만들어지고 동굴은 1890년에 만들어 졌나보다.
들어가서 투어를 신청하고 투어 그룹이 만들어지기까지 5분 정도 기다렸다가 바로 출발.
샌프란시스코에서도 못 가본 와이너리 투어를 여기서 혼자 했다.
여기저기 오래된 오크통들이.
여러 숫자와.
와인명과 함께 표시되어 저장되어 있다.
여기에 있는 오크통에 대해 설명하면서 포르투가 왜 와인으로 유명한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사실 이 곳은 와인 보관 창고였지, 와인을 만드는 곳이 아니었다.
도루강 상류가 와인 만들기에 최적의 장소라고 한다.
이곳 포르투는 수출 하기 전 와인을 숙성하고 보관하는 장소였다가 유명해졌고.
Six Grapes를 보관중.
빌라 노바 데 가이아에 있는 많은 배들이
상류에서 하류로 와인통을 실어나르는 배였다.
그래서 그 배 위에 와인통들이 몇개 있는채로 전시되어 있었다.
숙성 후 병입해 놓은 와인을 보러 가는 시간.
상대적으로 최근인 1980년대 빈티지.
나와 나이가 비슷한 와인들.
아직까지 많이 보관되어 있다.
100년 가까이 된 와인들.
이런 와인은 옥션에서나 볼 수 있다고 가이드가 설명해줬다.
80년대 빈티지들에 비해 몇병 안남아 있다.
투어가 끝난 뒤 시음하는 시간.
아까 본 Six Grape도 시음용 와인에 들어있다.
창가에 앉아 와인을 시음하는 모습.
나와서 보니 왜 이곳에서 숙성을 하는지 알 것 같은 모습.
볕이 잘 든다.
들어갈때와는 다른 출구의 그라함 포트.
와인을 3병이나 사서 들고 다닐 수도 없고, 우버 불러서 타고 호텔로 갔다.
와인 내려다 놓고 다시 렐루 서점으로 가야지.
사진촬영
Panasonic DMC-GF7 + Lumix G VARIO 12-32mm F3.5-5.6 ASPH MEGA OIS
Sony Xperia XZ (F8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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