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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Lisbon (Portugal) 07.15 출국 본문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펀딩을 받아 학회를 다녀왔다.
포르투갈의 포르투(Porto)에서 열리는 ICEER 2017.
포르투까지는 직항이 없어서 무조건 환승을 한번 해야하는 상황.
거기다가 유럽은 처음.
아, 신혼여행으로 러시아, 체코, 오스트리아를 다녀왔으니 두번째구나.
그래서 주말도 붙여 조금 놀다 올 생각에
ICN-CDG-LIS-(기차로이동)-OPO-AMS-ICN 으로 항공권을 예약했다.
드디어 출국날.
ICN-CDG AF5093편 (하지만 KE901 코드쉐어, HL7611).
파리까지 타고갈 대한항공 A380이다.
사실 A380을 타보고 싶어서 파리경유를 선택했다.
확실히 창이 좀 더 큰것 같기도 해.
처음타는 380 사진 찍을려고 장거리 노선에서는 선호하지 않는 창가 좌석에 앉았다.
다행히 옆자리인 중간자리에는 아무도 앉지 않아 편하게 파리까지 갈 수 있었다.
비가 오지만 이 육중한 비행기는 잘도 이륙한다.
비오는날 볼 수 있는 또 다른 멋진 광경.
창문의 물방울이 금방 없어지는거 보니 빠르긴 빠른가보다.
라운지에서 이미 라면 한그릇을 먹고 왔지만,
낙지비빔밥은 처음이니 한그릇 먹어주시고.
영화도 보다가 꼬리날개에 있는 카메라로 비행기도 구경하고.
창밖도 한번 보고.
사실 비행중에는 창밖에 봐도 별거 없다.
어디쯤 날고 있는지 확인도 한번 해주고.
A380에만 있다는 기내면세점도 구경한번 해주고.
그런데 승무원들이 여기 모여 있어서 소심하게 사진 한장 찍었다.
위로 올라가볼까 하다가 그냥 되돌아와서 자리에 착석.
그러다가 보면 또 밥 한끼 더 먹고
역시 대한항공이 짱이야.
하는 순간 저 멀리 프랑스 땅이 보이기 시작한다.
어느덧 착륙.
저기 멀리 하얀색의 에어프랑스만 보이는 것 보니 파리 맞구나 싶었다.
타기 전에 못 찍은 A380 사진 한번 찍어주시고.
파리 공항 느낌도 같이 한번 찍어주시고.
이젠 또 리스본으로 가야지.
환승 시간이 좀 남았으니 에어프랑스도 한컷.
여기저기 모두 에어프랑스 뿐.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서 환승하러 가는 길.
환승하러 가는 통로에서 또 에어프랑스.
유럽에서의 다른 국가로의 환승이지만,
유럽은 처음 입국하는 곳에서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해야 했다.
그걸 몰라서 여기저기 왔다갔다 조금 해맸다 ㅠ
이미그레이션 통화 후 샤를드골 공항의 또 다른 모습!
파리답게 좋은 브랜드들이 많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다음은 DDG-LIS AF1124편 (F-GTAU).
파리로 올때와는 다르게 작은 A321을 타고 가야 한다.
저 멀리 보이는 흰 비행기가 내가 타고갈 비행기.
시차때문에 타자마자 2시간은 뻗음.
흑형 승무원이 샌드위치 하나 주는거 먹지도 못하고 잠만잤다.
이것도 내려서 한컷.
공항내려서 우버타고 숙소로 갔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근처 마트는 문을 다 닫은 상태.
물어 너무 마시고 싶은 나머지 근처 24시 패스트푸드점을 찾아 나왔다.
처음 맞이하는 리스본.
처음 간 곳은 리스본의 중심지인 로시우 광장 (Praça Rossio).
정식 이름은 돔 페드르 광장 (Praça Dom Pedro IV) 이다.
로시우 광장 근처에는 24시 패스트푸드 점이 많다.
그 말은 그 시간까지 노는 젊은 사람도 많다는 뜻.
무서우니까 물만 후딱 사서 들어가야지.
로시우 광장 바로 옆 블록에 위치하고 있는 피게이라 광장 (Praça da Figueira)
낯선곳에서 밤늦게 다니면 안된다고 와이프가 말씀하셨으니.
어서 들어가서 자자.
늦은 밤.
버거킹에서 콜라와 물을 사고
호텔로 다시 놀아가는 길.
아 맞다.
버거킹에서 줄 서 있는데 어느 술먹은 녀석이 맥주를 사자마자 쏟았다.
근데 내 다리위로 쏟았다 ㅠ
다행이 반바지에 조리여서 다행이지 긴바지에 운동화였으면 ㅠ
리스본에서 묵었던 호텔.
놀기 좋은 위치만 보고 예약했다.
사진촬영
Panasonic DMC-GF7 + Lumix G VARIO 12-32mm F3.5-5.6 ASPH MEGA OIS
Sony Xperia XZ (F8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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