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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uching (Malaysia) 05.10 세멩고 오랑우탄 보호구역 본문

Nomad Route/2023

#2. Kuching (Malaysia) 05.10 세멩고 오랑우탄 보호구역

구역관리자 2026. 6. 19. 21:40

오늘은 약간의 여유를 활용하여
자연을 체험하기로 했다.

바로 세멩고 오랑우탄 보호구역.
https://maps.app.goo.gl/gjFAZcz5u5HncYkf7

Semenggoh Wildlife Centre · Kuching, Sarawak

www.google.com

아무런 기대 없이
따라간 공원.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볼 만한 곳이다.
원래 동물 이름이 타이틀로 붙은 곳은
그 동물을 보기 생각보다 힘든데
여긴 그렇지가 않았다.

우버에서 내리면 볼 수 있는
사라왁 산림공사(?) 쿠칭 지역 사무실.
실제로 쿠칭 시내를 떠나 시외로 오는 순간
많은 숲을 볼 수 있었다.

본격적인 세멩고 보호구역 탐방 전에
단체로 관련 내용을 짧게 교육받는 곳.

오랑우탄 밥 주는 곳이라니.

I ♡ 가 여기까지 있을 줄이야.

I ♡ Semenggoh
근데 이런 보호지역은 보호해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오랑우탄 보호구역에서 처음 본
나무 위에 오랑우탄.

나무를 내려오는 오랑우탄.
이때까지만 해도
다른 동물이름 타이틀 보호구역과 같은 줄 알았다.
저 멀리 나무 위에 있는
오랑우탄만 보이니까.

줄을 타고 나무 사이를 건너가고,

(이러한 장면들은 한자리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보호구역을 계속 걸어가면서 볼 수 있다)

걷다 보면 밥 주는 곳도 있다.

오.
사육사가 먹이를 주는 시간이 되니
오랑우탄이 오기 시작한다.

줄을 타고 내려와서

한두 번 와본 솜씨가 아니다.

뭔가 냄새도 맡아보고.

발가락이 길어 발이 손과 같은 역할을 한다.

파인애플 겟.

너도 와서 먹어봐 해서 바나나 냠냠.
먹고 가는 우탄이들.

여기저기 산책 코스마다 만들어 놓은
쉬면서 오랑우탄 볼 수 있는 공간들.

그런데 생각보다 보기 쉽지 않다.
그렇게 한참을 걷다가
돌아가는 길에 본
길 건너는 오랑우탄들.

길을 건너기 위해 나무를 내려오는 오랑우탄들.

한 마리 내려오고,
또 한 마리가 준비하고 있다.

손에 먹을 걸 들고.

나무를 건너가는 우탄이들.

그렇게 마지막 오랑우탄 무리들을 보고
쿠칭 시내로 돌아와
사라왁 강 투어를 했다.

동남아의 강물은
황색이다.

밤과 낮은 다른 풍경이다.

비록 작은 배고
강물 색은 황색이지만
그래도 탈만한 유람선이었다.




사진촬영
Samsung Galaxy S20+ (SM-G986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