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브랜슨 지음, 이장우 외 옮김, <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리더스북, 2007

살아오는 동안 익힌 최고의 교훈은 "일단 시작해보라."는 것이다. -p. 14

어떤 일이 더 이상 재미가 없어질 때가 바로 일을 바꿔야 할 시기다. 불행하게 살기에는 인생은 너무 짧다. -p. 84

돈이 가치와 별개의 것이 되면 모든 악의 근원이 될 수도 있지만, 사회적 목적과 효과적으로 관련을 맺으면 기회의 근원이 될 수도 있다. -p. 87

성공에는 정해진 규칙도, 절대적인 어떤 것도 없다. -p. 89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이 있게 마련이다. 뭔가를 얻었을 때에는 기뻐하라. 그러나 뭔가를 잃었다고 해서 후회하지는 마라. -p. 111

도전은 모든 인간 행위의 핵심이며 주된 동기다. 우리는 바다가 있으면 이를 건너고, 질병이 생기면 이를 치료하고, 잘못된 것이 있으면 이를 바로잡으며, 기록이 있으면 이를 깬다. 그리고 산이 있으면 이를 오른다. -p. 129

나는 나 자신을 믿는다. 그리고 일하는 손과 생각하는 두뇌와 사랑하는 심장을 믿는다. -p. 142

하늘은 내가 알고 있는 가장 평화로운 곳 중 하나다. -p. 157

돈이라는게 왜 존재하는 것 같니? 그건 뭔가를 하기 위해 있는 거야. -p. 180

존중이란 모두를 대하는 방법이며, 자신의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은 특정인에게만 행하는 것이 아니다. -p. 193

환경 문제는 인간의 삶의 본질과 생활의 모든 국면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 문제이자 동시에 사회 문제, 개발 문제, 인권 문제이기도 하다. -p. 216

환경 투자를 부차적인 자선이 아닌, 성공을 위한 동기로 삼는다면 인류의 생존 가능성은 극적으로 높아질 것이다. -p. 227

모든 문제는 자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나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거기에는 언제나 길이 있다. -p. 253

사실 사업을 하는 사람이나 전세계에서 손꼽히는 부유한 사람들은 세상에 이바지해야 할 특별한 위치에 있다. -p. 282

서로 돕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행동하는 것, 이것이 우리가 지향해야 할 유일한 길이다. -p. 284

다시 말하지만, 자본주의가 좋은 평판을 얻기 위해서는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 -p. 308

모든 사람은 각자의 빛을 갖고 태어난다. 우리가 생을 살아가는 이유는 스스로 그 빛을 발산허기 위해 그리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서다. -p. 315

그렇다. 나는 살아오는 내내 허리케인 속으로 들어갔다가 살아남은 것이다. -p.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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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소설만 읽어오던 내가 언제부터인가 장르가 바뀌기 시작한것 같다.

수필, 자서전, 자기계발(啓發)에 관한 책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신문에서 보고 읽게 되었다.

원제는 Screw it, Let's do it.

버진 그룹의 창업자 리처드 브랜슨이 지은 책이다.

내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라는 제목에 이끌려서 읽은 책.

버진 그룹 항공사는 알고 있었지만, 버진 그룹이 큰 줄을 알았지만.

리처드 브랜슨에 대해서는 처음 알게 되었다.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에 비해 한국에서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서방 다른 국가에서는 그들과 비슷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

책 내용으로 유추한다면, 사업가 기질 뿐만 아니라 환경, 기부에도 전혀 인색하지 않은 사람.

현실에 안주하는 것을 항상 주의하고 염려하는 사람.

돈이 많지만 여전히 돈은 수단에 지나지 않는 사람.

물론 그는 돈이 너무 많아서 그럴지도 모른 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책에 기술되어 있듯이, 돈의 금액이 아니라 나의 형편에 맞는 기부가 중요하다고 한다.

다른 자서전이나 자기계발서와 같이 좋은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는 책.

리처드 브랜슨에 대해서 알아 볼 수 있는 책.

"모든 사람은 각자의 빛을 갖고 태어난다." 라는 구절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