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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ingapore (Singapore)_10.14. 두번째날_01 본문

Travel/2009

#1. Singapore (Singapore)_10.14. 두번째날_01

큐피★ 2013. 6. 30. 18:26

싱가포르에서의 두번째 날이 밝았다.


아침은 야쿤카야 토스트.


싱가포르를 검색하면 누구나 들어보았을 토스트다.


내가 머물던 숙소와는 좀 떨어진 차이나타운 근처에 위치하고 있었다.


토스트와 함께 반숙, 콜라를 아침 메뉴로 주문하였다.


어디서 본 것은 있어서 야외에서 먹었다.

 

 

 


헐....


완전 맛있다.


보기엔 저렇게 보여도 이건 완전......


오는길에 친구에게 부탁받은 카야잼을 사면서 내가 먹을 것과 선물할 것 등등


안살수가 없는 맛이었다.


후에 한국에 귀국하여서 그 잼을 일주일정도만에 다 먹어치웠던 기억이 난다.


싱가포르에 간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아...요즘엔 한국에도 들어왔다고 하던데 가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다.

 


아침을 먹고 향한 곳은 센토사.


싱가포르를 방문한건 2009년.


지금 사진을 정리하면서 이것저것 찾아보게 되는데,


2010년 센토사에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들어왔단다.


방문 당시 센토사에서 많은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그럼 그게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위한 것이었나?

 


센토사는 섬으로 모노레일을 타고 들어가야 한다.


모노레일의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외부는 이렇게 생겼다.


그냥 모.노.레.일. 같이 생겼다.



센토사 섬에서 맨 먼저 방문한 곳은 머라이언 타워.


37미터 높이의 전망대이다.

 

입에서도 볼 수 있고, 머리 위에서도 볼 수 있다.



머리 위에서 본 센토사 섬의 앞바다.


저 멀리 많은 배가 보인다.


나는 한 명의 여행객이지만 


많은 사람들은 각자 자기 자리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당시에는 무슨 공사를 할까 궁금했는데.


시간이 지난 지금 유니버셜 스튜디오 공사과정이라는 것을 알았다.

 


센토사 앞 바다의 섬에 대한 설명들.

 

 


입안에서 본 전망. 


입쪽 보다는 머리위에서 보는 것이 휠씬 더 좋은듯.

 


전망대 나와서 거치게 되는 곳.


각종 음료와 음식을 팔았던 기억이 난다.

 


다음은 어트랙션!


루지다.


무동력으로 중력만 이용해서 내려오는 어트랙션.


잼있었다.


이것저것 보는 것도 좋지만 직접 즐기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다.

 


다음은 실로소 비치.


자연적으로 앞에 섬이 형성되어 있어서 잔잔한 해변을 형성하고 있었다.

 

 

 

 

 


생각만큼 사람은 없었다.

 

 


실로소 비치의 유명한 조형물.


센토사를 표현한 줄 알았더니 실로소였네?


이 사실을 지금에서야 알았다.

 

사진에는 없지만 조형물 앞에 있는 트라피자라는 곳에서 가볍게.


금액은 절대 가볍지 않은.


점심을 먹고 간 곳은 수족관.


싱가포르 언더 워터 월드.


100미터 길이의 터널이 있는 아쿠아리움이라고 하지만.


한국의 아쿠아리움과 별반 다를게 없는듯? 했다.


그래도 열심히 사진은 찍어 주셔야지.


 

 

 

 


해마.

 


싱가포르 언더 워터 월드에서 내가 가장 인상 깊었던 것들.


전 세계 어린이들이 지구 온난화에 대한 메시지를 표현 해 놓았던 벽.

 

 

 

 

 

 

 

 


조명을 받아 형형색색으로 바뀌는 해파리들.

 

 

 

 

 

 

 

 


그리고 완전 화려한 열대어들, 니모와 니모 친구들.



사진촬영

Sony A350 + Vario-Sonnar T* DT 16-80mm F3.5-4.5 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