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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ingapore (Singapore)_10.15. 세번째날_01 본문

Travel/2009

#1. Singapore (Singapore)_10.15. 세번째날_01

큐피★ 2013. 9. 8. 18:44

3박4일의 일정은 어느덧 끝을 항해 가고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나오기전에 한컷.


참 좋은 세상이다. 한국에서 쓰던 전화기를 들고가서 전원만 껐다 켜면 자동으로 로밍이 된다.


싱가폴이라 그런지 SingTel Mobile로 서비스가 되었다.


세번째 날의 첫번째 일정은 주롱 새 공원.


숙소인 빅토리아 스트리트와는 좀 멀리 떨어져 있었던 것 같다.


지하철타고 버스타고 힘들게 찾아갔던 곳.



도착해서 아점으로 먹은 샌드위치와 포테이토.



들어갈때 비가 조금씩 내렸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일단 실내 부터 구경했었다.




많은 홍학들이 깃털을 다듬으며 있었다.


새는 참 징그러우면서도 이쁜.


그러한 이중적인 면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이 앵무새는 중간에 쉽터(?)같은 곳에서 보았다.


관광객들이 과자를 사거나 먹을것을 주면 먹고 자라는 것 같았다.


처음보는 앵무새인데도 도망가거나 하지 않았다.


마치.


에버랜드 사파리의 맹수처럼.


인간에게 길들여진 것은 아닐까.


근데 이쁘긴 해.



주롱 새 공원에서 한컷.



앵무새 한쌍.





지금 보는 것과 같이 많은 앵무새들이.


먹이를 기다리며 줄지어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다.


그래도 앵무새가 가장 겁을 덜 내는것 같았다.



이건 잠깐 휴식했던 커피샵에서의 한컷.


커피샵 이름을 아크릴로 만들어 새 먹이로 채워놨던 기억이 난다.



어느정도 비가 그쳤다고 생각되어 야외로 나왔다.


야외라고 하지만 커다란 그물 안에 있다고 생각하는것이 나을듯.




이번엔 팰리컨들이 있는 곳.


조심조심. 살금살금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서 찍으려고 했었다.









나오는 곳에 있던 큰 서식처(?)


학, 고니 등과 같은 큰 조류가 있었다.


날씨가 안 좋아서 그런지 사람보다 새가 더 많이 있었던 주롱새공원.


일반적인 동물원은 다양한 동물을들 가두어 키우고.


조류는 극히 작은 공간에서 키우고 있었던 것 같았다.


하지만 이곳 주롱새공원은 공원 전체가 하나의 그물이니 그 규모가 어마어마 한 듯 하다.


다른 동물원의 새보다 스트레스도 더 적게 받겠지.



사진촬영

Sony A350 + Vario-Sonnar T* DT 16-80mm F3.5-4.5 Z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