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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ublin (Ireland) 06.18 몰리 말론 동상, 하펜니 브릿지, 오코넬 거리, 대기근 추모비 본문

Nomad Route/2023

#3. Dublin (Ireland) 06.18 몰리 말론 동상, 하펜니 브릿지, 오코넬 거리, 대기근 추모비

구역관리자 2026. 7. 13. 08:59

 

트리니티 칼리지를 벗어나서 더블린 시내를 돌아다녀보기로 하였다.
 
맥도널드 가는 길에 보인 에르메스.

Brown Thomas Dublin 백화점의 에르메스
https://maps.app.goo.gl/ydMUpxgojsU5tyXTA

Hermès Dublin Brown Thomas · Grafton Street, Dublin, D02 VF65 아일랜드

★★★★☆ · 액세서리 판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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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향한 더블린의 맥도널드.
https://maps.app.goo.gl/csqr1A614EbqdtFB6

McDonald's · 9-10 Grafton Street, Dublin, D02 RW35 아일랜드

★★★★☆ · 패스트푸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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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해외에 가면 들리는 두 곳.
스타벅스와 맥도널드.
메뉴는 같다. 
아메리카노와 빅맥.
 
 배를 채운뒤 향한 곳은
몰리 말론 동상.
 
여기까지 왔는데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관광지는 들러야 한다는 생각이다.
또 다른 생각은 다음은 없다.
지금, 바로, 여기의 마인드로 부지런히 걸었다.

Molly Malone
https://maps.app.goo.gl/eAmrZxmJMQ1m1keC7

몰리 말론 동상 · Suffolk St, Dublin 2, D02 KX03 아일랜드

★★★★★ ·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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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일랜드의 유명한 구전 가요 속 주인공인
'몰리 말론(낮에는 생선 장수, 밤에는 거리의 여인)'을
기리기 위해
1988년 세워진 더블린의 대표 랜드마크이다.

"동상의 특정 부위(가슴)를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유명한 속설 때문에
그 부분만 황금빛으로 반짝이고 있다. 
 
동상을 보고 이제 리피강을 따라 대기근 추모비를 보러 가려고 한다.

가는 길에 만난 예쁜 다리.
하펜니 브릿지
Ha'penny Bridge
https://maps.app.goo.gl/9fNAB3MXLprXNzn76

Ha'penny Bridge · Ha'penny Bridge, North City, Dublin, 아일랜드

★★★★★ ·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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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뻐서 그냥 찍었는데, 
생각보다 사연이 많은 다리다.

 1816년 리피 강에 세워진 아일랜드 최초의 주철 다리이다.
원래 이름은 웰링턴 다리(Wellington Bridge)였으나,
과거 다리를 건널 때 통행료로
'반 페니(Halfpenny)'를 받았던 것에서
현재는 Ha'penny
발음 그대로 하펜니 다리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

또한 포토스팟이기도 하다.  

강 따라 걷고

또 걷고.

도착한 오코넬 스트리트 남쪽 끝.
오코넬 동상.
https://maps.app.goo.gl/ksAknMz7gWpdAanq7?g_st=ac

O'Connell Monument · Dublin 1, County Dub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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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의 민족 영웅이자
정치 가톨릭 해방 운동가인
다니엘 오코넬(Daniel O'Connell)을
기리는 동상이다.

오코넬 동상이 서 있는 사거리.

오코넬 거리 한가운데에
매우 뾰족한 뭔가가 있다.

스파이어.
https://maps.app.goo.gl/XwngEBWZrQuEZH4W9?g_st=ac

스파이어 · Dublin, County Dub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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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미터 높이의 거대한 스테인리스 스틸 첨탑이다.
바닥 지름은 3m 지만,
최상단은 15cm라고 한다.

밀레니엄(2000년)을 기념하고
더블린의 번영을 상징하기 위해
2003년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강을 따라 걷다가 도착한
아일랜드 대기근 추모비.

어떻게 보면 아일랜드 사람들에게는 안 좋은 과거이지만,
이를 추모하고,
학습하여 다시는 겪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기도 하다.
 
The Famine Memorial
https://maps.app.goo.gl/rDy44TSVY1BpJ7jf7

The Famine Memorial · Custom House Quay, North Wall, Dublin, 아일랜드

★★★★★ · 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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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일랜드 대기근에 대해서 잠깐 말해보자면,
1845년부터 1852까지,
아일랜드인들의 주식이었던 감자에 치명적인
'감자 마름병(Potato Blight)'이 대유행하면서 발생한 대참사이다.

굶주림과 전염병으로 인해 당시 아일랜드 인구의 약 20~25%에 달하는 100만 명 이상이 사망하고,
또 다른 100만 명 이상이 고향을 떠나 해외로 이주하였다고 한다.

이때 영국의 부실한 대처와 식량 수탈이 겹치면서
영국에 대한 아일랜드인들의 반감이 극에 달했고,
이는 추후 아일랜드 독립운동과 전 세계적인 아일랜드 이민 사회(디아스포라) 형성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이를 기리기 위해서 대기근 발생 150주년을 기념하여 1997년에
아일랜드의 저명한 조각가 로완 길레스피(Rowan Gillespie)가 제작하였다.
 
대기근 당시 굶주림을 피하기 위해 수많은 아일랜드인들이 해외(특히 북미 대륙)로 향하는 이민선에 몸을 싣고 떠났던 실제 출발지라는 역사적 상징성을 가진다고 한다.
 
사실 나도 대충의 내용만 알고 찾아본 내용이다.
이렇게 여행 사진을 정리하면서
몰랐던 내용도 한번 돌아볼 수 있다. 

 참고로 로완 길레스피의 2007년 연작 동상으로
캐나다 토론토 아일랜드 공원 기아 추모비(Ireland Park Famine Memorial)
다른 말로 도착 추모비(The Arrival Memorial)가
캐나다 토론토의 '아일랜드 공원(Ireland Park)'에 위치해 있다고 한다.
 
언젠가 캐나다 토론토에 간다면,
나도 연작 사진을 완성할 수 있을 것 같다.

강가를 걸으면서 본 인상 깊었던 문구.
 
 

 
사진촬영
Samsung Galaxy S20+ (SM-G986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