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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ion Zero
#3. Dublin (Ireland) 06.19 크라이스트 처치 대성당 본문
오늘은 어제 못 가본
크라이스트 처치 대성당
내부로 들어갈 예정이다.
https://maps.app.goo.gl/YDr86spWgc7qhyUx7?g_st=ac
크라이스트 처치 대성당 · Dublin, County Dublin
www.google.com

들어가기 전에 한잔.
멋있는 건축물이긴 하다.

내부로 들어가서 본 성당.
신도들이 예배를 보는 회중석.
성당의 남쪽 벽면은 13세기 오리지널 중세 석조 구조가 그대로 남아 있어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고 한다.

성가대석과
위쪽에 자리한 파이프 오르간.

성당 내부를 둘러보다 깜짝 놀란 전시물.
성 로렌스 오툴의 심장 (St. Laurence O'Toole's Heart).
보아는 것은 심장 모양의 철제 보관함(성물함)이지만,
실제 더블린의 수호성인인
성 로렌스 오툴의 실제 심장이 담겨 있다고 한다.
뒤편 벽면에는
제1대 리포드 자작(James Hewitt, 1st Viscount Lifford) 공작을 기리는 기념비라고 한다.

신부님이 미사를 집전하시는 성소.
성당에서 가장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곳이다.

아치형 돔 구조의 천장.

성소 및 제단.

전체적인 모습.

앞에서 뒤를 보고 깜짝 놀랐다.
스테인드글라스에서 들어오는
형형색색의 빛.
지상의 본당을 지나
지하의 중세 묘지(Crypt)로 향했다.

생각보다 밝은 지하 묘지.

그리고 넓다.

지하 묘지에서 가장 중요한 전시물.
마그나카르타(대헌장)를 품고 있는
블랙북(리베르 니게르, Liber Niger).
14세기 라틴어로 작성된
법률 문서, 신학 텍스트, 아일랜드 교구의 역사적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아일랜드 민족사 및 종교사 연구에 있어
대체 불가능한 보물이라고 한다.
어느 정도냐면,
7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쟁과 화재를
겪으면서도 훼손되지 않고 원형을 유지해 온,
아일랜드 전체를 통틀어 몇 안 되는
극도로 희귀한 중세 문서이다.
참고로 블랙북은
중세 시대에 이 책을 보호하기 위해 씌웠던 가죽 표지가
오랜 세월이 지나며
검게 변색되고 때가 탄 모습에서
자연스럽게 붙여진 이름이다.

마그나카르타 800주년 보드도 있다.
좌측부터
Magna Carta 800 (마그나 카르타 800주년),
Ireland and the making of Magna Carta (아일랜드와 마그나 카르타의 수립),
Magna Carta and Christ Church (마그나 카르타와 크라이스트 처치 성당),
Exporting Magna Carta (마그나 카르타의 수출/전파)
에 대한 내용이 소개되어 있다.
한창 둘러보고 가는 길에 즉흥적으로 들린 피자집.
Milano.
https://maps.app.goo.gl/75sL5mvcKUyEo8NR7?g_st=ac
Milano · Dublin, County Dublin
www.google.com

생각보다 맛있었다.
일정이 끝나고 저녁에 또 여기저기.

이미 지난 템플바.

여러 각도로 사진을 찍었다.

노을 진 하늘과 트램.
해가 질 생각을 하지 않는다.

노을과 스파이어.
멀리서도 잘 보인다.
사진촬영
Samsung Galaxy S20+ (SM-G986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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